‘마음 챙김 식사법’,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탁 습관으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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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wberries and bananas on white table

바쁜 일상에 쫓겨 끼니를 서둘러 해결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서 ‘마음 챙김 식사법(mindful eating)’이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음 챙김 식사란 한 끼 식사를 오롯이 인지하며, 음식의 맛과 냄새, 질감을 충분히 느끼고, 자신의 포만감에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식습관 전문가들은 조용한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TV 등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음식을 천천히 씹으며 먹는 것만으로도 식사 만족도가 높아지고 과식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직장인 김지현(36) 씨는 “점심시간 10분이라도 휴대폰을 내려두고 식사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먹는 양이 줄고, 식후 속이 덜 더부룩해졌다”고 경험을 전했다.

마음 챙김 식사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다음과 같은 일상 속 실천 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첫째, 식사 전에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내 기분과 배고픔 정도를 확인한다.
둘째, 음식의 색, 향, 질감을 관찰하며 한입 한입 천천히 씹는다.
셋째, 식사 중간에도 포만감을 스스로 점검한다.
넷째, 식사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소화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복잡한 준비나 특별한 도구 없이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마음 챙김 식사는 소화는 물론, 식사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식사를 ‘행위’가 아닌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작은 변화가 건강한 식습관의 시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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